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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전북 현대 모터스 홍정호, 고향 외도동에 성금 전달


 전북 현대 모터스 홍정호 선수는 지난 12일 외도동사무소에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홍정호 선수의 고향인 제주 외도동 이웃에게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정호 선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분들에게 따뜻함이 되고 지역복지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정호 선수는 지난  2018년 12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96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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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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