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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10월 수요문화극장 ‘쿵푸 팬더2’상영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4층 공연장에서 오는 30일 오전 1030, 영화 쿵푸 팬더2’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 상영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공연장(400규모) 활성화 차원에서 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관람객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영 영화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2”를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여성문화센터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편안히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공연장 안전 면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문화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 지정해 수요문화극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쉽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한다.

 

 

이번 영화는 일반 도민도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선 4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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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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