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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니메이션「비밀의 바람숲」KBS 방영

제주도 3D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2019KBS 애니메이션 공모 선정됐다.


제주 콘텐츠 기업 ()위놉스가 제작하고 있는 3D 창작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팍팍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곶자왈 요정들의 마법을 통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되는 애니메이션이다.



비밀의 바람숲은 곶자왈, 현무암 등 제주도 고유의 환경, 식생 등 문화 자원을 소재로 제작되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위놉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공모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99월 진행된 KBS 애니메이션 공모에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비밀의 바람숲2020년 상반기 KBS를 통하여 전국에 방영 예정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특화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비밀의 바람숲의 사례와 같이 제주도의 콘텐츠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콘텐츠 산업 육성 및 사업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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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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