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9℃
  • 흐림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6.4℃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7.9℃
  • 맑음광주 7.4℃
  • 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7℃
  • 제주 14.2℃
  • 구름많음강화 3.4℃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6.4℃
  • 흐림경주시 4.8℃
  • 구름조금거제 7.6℃
기상청 제공

제주도 애니메이션「비밀의 바람숲」KBS 방영

제주도 3D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2019KBS 애니메이션 공모 선정됐다.


제주 콘텐츠 기업 ()위놉스가 제작하고 있는 3D 창작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팍팍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곶자왈 요정들의 마법을 통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되는 애니메이션이다.



비밀의 바람숲은 곶자왈, 현무암 등 제주도 고유의 환경, 식생 등 문화 자원을 소재로 제작되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위놉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공모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99월 진행된 KBS 애니메이션 공모에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비밀의 바람숲2020년 상반기 KBS를 통하여 전국에 방영 예정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특화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비밀의 바람숲의 사례와 같이 제주도의 콘텐츠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콘텐츠 산업 육성 및 사업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