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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 활용 시민과의 소통 강화

제주시는 전화컬러링, 녹취 등 인터넷전화 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행정 업무편의 향상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는 음성통화 위주의 인터넷전화에 부가 기능을 추가하여 전화통화중 민원인 및 직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전화연결음 대신에 부서별 홍보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멘트로 제공하는 전화컬러링시스템을 운영하여 올해 134건의 컬러링음원을 제작,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


민원인과의 전화통화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화녹취시스템도 현재 41개 부서 486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민원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PC에서 팩스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웹팩스 시스템을 본청 전부서로 확대하여 직원 업무 편의뿐만아니라 종이, 토너 등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행정업무수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서비스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정홍보 사항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시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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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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