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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원, 제주해녀육성 보전·육성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920일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2회 제주해녀축제 기념 해녀어업 보존·발전포럼 및 전국해녀 교류행사에서 해녀육성을 위한 지원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는 제주해녀문화 보전·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해녀 삶의 질 향상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제주해녀문화의 세계화 및 제주해녀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기여한 좌남수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좌남수 의원은 10대 의회에서 해녀어업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령해녀수당 및 신규 해녀정착지원금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통과시켰고, 20182월에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14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좌남수 의원은 제주해녀들의 고령화와 해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부족하여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번 감사패는 제주해녀어업을 좀 더 발전시키고, 해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해녀들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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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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