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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원, 제주해녀육성 보전·육성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920일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2회 제주해녀축제 기념 해녀어업 보존·발전포럼 및 전국해녀 교류행사에서 해녀육성을 위한 지원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는 제주해녀문화 보전·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제주해녀 삶의 질 향상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제주해녀문화의 세계화 및 제주해녀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기여한 좌남수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좌남수 의원은 10대 의회에서 해녀어업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령해녀수당 및 신규 해녀정착지원금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통과시켰고, 20182월에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14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좌남수 의원은 제주해녀들의 고령화와 해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부족하여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번 감사패는 제주해녀어업을 좀 더 발전시키고, 해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해녀들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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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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