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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20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관리의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치매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의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한다.

 

오순옥 제주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사회전체의 문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발맞추어야 한다.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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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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