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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제주스마트쉼센터, 힐링승마 연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대안활동 운영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소장 황연정)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대안활동 ()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1() 하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력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상호 협력한다.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스마트쉼센터 이용 경험이 있거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진행되며, 숙련된 전문 재활승마코치 및 전문상담사 지도 아래 매주 2시간에 걸쳐 승마강습 및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6주간의 승마 대안활동 및 집단상담의 참여가 청소년들의 신체단련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감성적 정서 함양과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대안활동을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되며, 추후 제주원데이말투어 프로그램 참여 및 개별심리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개인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도민은 센터(064-723-2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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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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