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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직자로 구성된 숨비소리 합창단, ‘제주’를 노래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로 구성된 숨비소리 합창단(단장 제주도청 총무과장)105,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주관 2회 세계평화의 섬, 제주평화축제무대에 올라 평화를 노래한다.

 

이어 1012일에는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9탐라합창제에 참가해 제주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숨비소리 합창단은 2005년 창단 이래 건전한 공직자 여가문화 조성과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해 왔다.


 

창단 첫해부터 도내 합창단과 중창단이 함께 모여 경연하고 공연하는 탐라합창제에 꾸준히 참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2년 인사혁신처 주최 제4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통일송 경연대회 최우수상수상, 2018년 제주 국제합창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참가, 윤복희 주연 뮤지컬 하모니출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 외에도 시설 거주 어르신 위문공연 등 음악을 통한 대민봉사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서 왔다.

 

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도 총무과장은 숨비소리 합창단이 공직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와 화합의 분위기 조성은 물론, 도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아름다운 선율로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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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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