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시동부보건소, 하반기 학교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운영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는 아동의 집단생활시설인 학교를 기반으로 예방중심 구강질환 관리로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학교구강보건실 및 학교양치교실을 운영한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조천초, 함덕초, 세화초 3개소에 치과진료 시설 및 장비를 상시 설치하여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학기 중 매주1회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양치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양치교실은 신촌초 1개소에 올바른 양치실천 습관화를 위한 양치시설을 갖춰 매월1회 치과위생사가 방문하여 올바른 양치질 지도 등 구강보건교육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하고 있.

 

앞으로도 제주시동부보건소는 평생의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들의 구강건강습관형성 독려 및 충치율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방중심의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