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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미순 애월읍 주민복지팀장,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 대상 상금 기탁


김미순 애월읍 주민복지팀장은 지난달 28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행정실천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미순 팀장이 복지행정실천분야에서 공공복지 행정실천을 비롯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상금이다.


김미순 팀장은 “최일선 공공복지 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해 제정된 방한천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발로 찾아다니는 현장 복지’를 항상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순 팀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33여년간 공공복지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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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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