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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어경연대회 “마음의 전송버튼”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회장 박춘근)에서는 오는 817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수어, 마음의 전송버튼을 누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제주수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 맞는 제주수어경연대회에서는 총 12개팀이 참석하며 노래, 연설, 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게 되며 총 7개 시상부문과 총 3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도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어가 농아인들의 언어임을 알리며, 도민들에게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수어의 대중화 및 언어소수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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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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