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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기탁


제주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상갑)은 최근 제주오현고등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8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처님오신날 제주 대학로에 설치한 일일법당의 불전함 보시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해 기탁했다.


김상갑 총동문회장은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이 담긴 보시금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제주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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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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