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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태선식당 박종선 대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기탁


 태선식당 박종선 대표는 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태선식당 박종선 대표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선 대표는 2007년부터 13년간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월 아너 소사이어티 5호로 가입하고,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1일간 ‘제9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준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


 계좌번호는 농협 963-17-0071012 또는 제주 44-01-007442 (예금주 : 제주문화방송(공동모금회))이며, ARS 전화 060-700-0009(한 통화 3000원)이다. 문의 064-755-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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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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