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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읍·면·동 공직자 목소리 듣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도내 43개 읍··동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재정운영 현장 대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대화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는 읍··동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도정의 당면현황, 재정여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현장 대화에서는 보조금 제도 및 주민참여예산 등 달라지제도에 대한 설명과 신속집행 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타 재정 관련 상호 토론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동과 도 재정부서 간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공직자일체감을 조성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만관 예산담당관은 ··동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향후 예산 편성 등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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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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