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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신영숙)는 지난 1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마련한 금액과 보수교육을 진행하며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한 금액을 합해 전달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숙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014년도부터 6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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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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