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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양정기·김순덕 돈사돈대표,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


 양정기·김순덕 돈사돈 대표가 지난 4일 부산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함께 기부·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창출, 장애인 고용, 노사화합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한다.


 양정기·김순덕 돈사돈 대표는 성실납세와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정기 대표는 “그동안 세금을 잘 납부하여 모범납세자 수상을 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이 이번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을 하게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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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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