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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좌연수‧좌연우 어린이, 3년째 사랑의열매 저금통으로 나눔 참여


 좌연수(7)‧좌연우(4) 어린이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을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저금통 속 동전과 지폐는 총 7만9250원으로, 지난 1년 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온 것이다.

 한편, 좌연수 어린이는 지난 2017년 12월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와 사랑의열매 저금통 속 용돈 7만4300원을 전하며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좌연수 어린이는 “동생이랑 같이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1년 동안 열심히 용돈을 모아 내년에도 사랑의열매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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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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