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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현진성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 사랑의 쌀 1000kg 전달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진성)21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인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화환대신 기부 받은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제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에서 제 16대 회장으로 선출된 현진성 회장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적십자사에 전한 것으로, 10kg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현진성 회장은 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을 기념하며,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주위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어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제주 농업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주위 나눔에도 힘쓰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쌀 100포대를 도내 독거노인, 홀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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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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