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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현진성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 사랑의 쌀 1000kg 전달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진성)21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인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화환대신 기부 받은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제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에서 제 16대 회장으로 선출된 현진성 회장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적십자사에 전한 것으로, 10kg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현진성 회장은 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을 기념하며,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주위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어 적십자사에 기부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제주 농업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주위 나눔에도 힘쓰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쌀 100포대를 도내 독거노인, 홀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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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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