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2.8℃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 강권우 지점장, ‘2018년 NH나눔리더 최우수상(자원봉사부문)’ 시상금 전액 기부


 NH농협은행남제주지점(지점장 강권우)은 지난 7일 정방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주관하여 1년 동안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이 넘는 직원 중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전달된 상금은 정방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권우 지점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받은 수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나눔리더상’은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와 기부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발굴 격려하고,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첫 도입 실시했다.


 NH나눔리더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나눔리더 인증패와 포상금이 수여되며, 1년 동안 농협은행 제주본부 사회공헌 직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명예를 얻게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