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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조성익 기자 선임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조성익 제민일보 사진부 차장이 선임됐다.

제주도사진기자회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민일보의 사진부 차장(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조성익 회장은 "언제나 크고 작은 현장을 지키는 도내 사진기자들의 권익과 신장을 위해, 또, 보도사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신임 조 회장은 지난 1997년 제민일보에 입사한 이래 지난 2002년 제민일보가 뽑은 ‘올해의 기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현재, 제민일보 사진팀 팀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 6월부터는 ‘제주바다 해저탐사’를 매주 연재하면서 제주바다의 환경오염 실태를 고발하고, 식생분포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미기록 어·패류를 찾아내는 등 제주해저 학술연구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날 제주도사진기자회 정기총회에서는 김영하 이슈제주 사진부(취재부) 차장이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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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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