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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사랑의 쌀 기탁


 서귀포시연합청년회(이임회장 홍용수·취임회장 양성욱)는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2019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화환 대신 모인 쌀 300kg는 송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욱 회장은 “청년회의 봉사정신을 통해 서귀포시를 아끼고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하며 “청년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어울려서 하나가 되어 행동하는 청년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회,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하는 청년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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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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