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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 경로당에 상품권 기탁


우리농장(대표 양용만)은 지난 19일 우리농장에서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상품권 1,1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한림읍 관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용만 대표는 이날 “어르신들이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장(대표 양용만)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상품권을 기탁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호로 가입하여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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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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