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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 “시민행복 민원실 만들기”특강

고희범 제주시장은 4일 오후 6시에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민원공무원의 날(11.24.)을 맞아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주민등록·인감분야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결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구현과 시민행복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서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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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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