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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세계자연유산비자림해설사회, ‘해설사의 날’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세계자연유산비자림해설사회(회장 한원택)은 지난 29일 이도2동 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3일 ‘해설사의 날’ 개최된 행사에서 비자림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토속 빙떡 무료 시식 체험과 함께 그 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한원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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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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