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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임효진 대표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 10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가공상품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술도가제주바당 임효진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자원사업의 새로운 유통·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농식품 가공분야를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1차 농업생산을 기반으로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대상으로 개최했다.


 

지난 919일까지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14 경영체 중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전국 10개 경영체 대상으로 상품전시와 함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상품평가, 판매전략, 발표력 등을 평가했다.

 

술도가제주바당은 2017년 동부농업기술센터 6차산업활성화 시범사업을 지원 받아 1차 산업 밭벼, 콩 재배 2차 산업 전통주생산 3차 산업 교육, 체험, 콩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맑은바당 약주와 혼바당 탁주로 2015년 한국식품연구원 술(약주) 품질인증과 술 제조면허 3개를 가지고 있다.

 

2016년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양숙 농촌자원팀장은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육성해 오고 있다.’ 전하면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먹거리 홍보 등 청정 제주농업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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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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