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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항공, 24명 승진인사 단행

제주항공이 2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제주항공은 영업운송본부 제주지점 김세균 차장과 경영기획본부 재무팀 김경춘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장과 사무장, 과장, 대리 등 모두 2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승진

부장
△경영기획본부 재무팀 김경춘 △영업운송본부 제주지점 김세균 △정비본부 항공기정비팀 김만호

차장
△정비본부 기술지원팀 이정 강해용

과장
△홍보실 박미영 △경영기획본부 경영전략팀 백광철 △영업운송본부 영업기획팀 박찬용 △영업운송본부 예약관리팀 이경은 △영업운송본부 운송지원팀 황영조

대리
△홍보실 윤예일 △영업운송본부 영업기획팀 최정윤 △영업운송본부 예약관리팀 김미정 △영업운송본부 서울지점 김형준 정수진 △영업운송본부 부산지점 최윤호 강영진 △영업운송본부 제주지점 강정윤 △정비본부 항공기정비팀 이수영

선임 사무장
△운항본부 객실승무팀 전혜성 사무장 △운항본부 객실승무팀김용태 이경선 김수진 △부사무장 운항본부 객실승무팀 김지영

<이상 2008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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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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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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