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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가정방문 한의진료 호응도 높아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24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한의진료사업을 780회에 걸쳐 실시하여 주민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정방문 한의진료는 보건소와 구좌·조천·우도보건지소의 한의실에서 중풍,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의사와 간호사가 주 1회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하여 침과 뜸 시술과 함께 혈압과 혈당측정, 개인별 건강 상담과 파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명에게 1,082회에 걸쳐 가정방문 한의진료를 제공한바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4명에게 780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가정방문 한의진료를 통하여 만성질환에 따른 통증 감소와 질환의 호전뿐만 아니라 주기적 방문을 통한 대상자와의 유대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사회로부터의 소외감, 고독감을 감소시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혜택을 적기에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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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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