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조선 건국과 정도전’ 19일 역사강좌, 신병주 교수

제주시는 10월 19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조선 건국과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장수한 조선왕조의 기본 골격과 국가의 모델을 제시한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한 주제로,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언제라도 되풀이 된다.’라는 말도 있듯이 조선 500년의 출발점이 된 정도전에 대해 공부하며 역사 속에서 현재의 답을 얻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취득,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부 외규장각 도서 자문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EBS <역사특강> 등 방송과 다양한 강의를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왕과 아들,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 조선 산책 등이 있다.


신병주 교수의 강좌를 듣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없이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868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