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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관광지순환버스(주), 이웃사랑 성금기탁


 관광지순환버스(주)(대표이사 고창호)는 8월 22일 제주소아암재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광지순환버스(주) 창립 1주년을 맞아 사랑·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호 대표이사는“소아암은 성인암과 달리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율이 높다.”며“이번 창립 1주년을 시작으로 한시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지순환버스(주)는 지난해 8월 26일 제주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에 맞춰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고 불편한 교통 환경을 해소하고자 시작됐으며, 제주 중산간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근마을을 경유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노선(2개 코스/45개 정류소)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지순환 운행이 끝나면 야간에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제주시 심야버스도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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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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