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김혜림씨 선정

제주도립무용단 상임 안무자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안무 감독,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문화공연 안무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및 무용역사 기록학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김혜림씨(48, 서울)결정됐다.

 

채용신체 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9월중 위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 안무자를 전국 공개모집한 결과 총 8명이 응시하였고 지난 3일 서류(1), 17일 면접 및 실기 심사를 거쳐 김혜림씨를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김혜림씨는 상명대학교 체육학과, 상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무용학전공,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이학박사 , 국내·외에서 한국 창작 무용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공연 활동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2018), <메멘토모리(2018)>, <소생(saw-)(2016)>, <신과함께(2015)>, 서울시립무용단<가문>, <어미(2015)>, 경주정동예술단<바실라(2015)>, <:-즉각반응(2015)>, <-言靈(2015)>,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문화공연(2014), 국립오페라단<천생연분(2014)>, <소서노(2014)>, <잃어버린얼굴1895(2013)> .


제주도에서는 이번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분을 안무자로 선발함으로써 그동안 지달립서, 자청비등의 작품으로 제주 예술의 가치를 드높혀 온 제주도립무용단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