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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국가 무료 암검진사업 홍보활동 강화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1:1 집중 전화 독려하고 있다.

 

암검진 대상자의 연말예약 집중으로 검진이 몰려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방문간호사, 공공근로, 하계 아르바이트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1:1 전화 독려를 통해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작년 11월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89000, 지역가입자 94000이하인 자로 본인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 안내문 발송과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검진 안내 전화 및 SMS 문자발송을 하고 있으므로 해당되시는 분들은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암검진 항목은 5대 암으로 위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 이상 여성의 연령기준으로 짝수년도에 태어난 자가 해당된다.

 

 

아울러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검진을 받도록 적극 독려하면서, 암검진에서 암이 발견된 암환자에게는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더불어 사는 건강사회 실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방문간호담당728-42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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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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