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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 이·취임식 기념 사랑의 쌀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신영민)는 6월 30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4대총재 이임식 및 제5대총재 취임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3,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민 총재는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열정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38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지난 5월 ‘제3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며 성금 천오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 소속된 클럽들도 이·취임식 기념 쌀을 기탁하고 연중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전하는 등 국제로타리 3662 전 지구 회원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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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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