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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주시가 오는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제도로, 2010최초 개시하였으며, 근로 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의 기회를 부여하는 적극적 복지정책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중 총4이상의 교육이수를 의무화 하고 있는데, 집합교육 2회는 필수 참여 원칙이며, 나머지 2회 교육은 동영상교육으로 이수 가능하다.

 

2018년 현재 희망키움통장 Ⅰ․Ⅱ 및 내일키움통장가입자는 908명이고, 올해 새로 도입된 청년희망통장 가입자를 포함한 가입유지자 총 963명은 자산형성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강봉철 전문강사가 평생월급 Project” 라는 주제로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다양한 연금제도 등 폭넓게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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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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