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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주시가 오는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제도로, 2010최초 개시하였으며, 근로 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의 기회를 부여하는 적극적 복지정책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중 총4이상의 교육이수를 의무화 하고 있는데, 집합교육 2회는 필수 참여 원칙이며, 나머지 2회 교육은 동영상교육으로 이수 가능하다.

 

2018년 현재 희망키움통장 Ⅰ․Ⅱ 및 내일키움통장가입자는 908명이고, 올해 새로 도입된 청년희망통장 가입자를 포함한 가입유지자 총 963명은 자산형성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강봉철 전문강사가 평생월급 Project” 라는 주제로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다양한 연금제도 등 폭넓게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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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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