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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주시가 오는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제도로, 2010최초 개시하였으며, 근로 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의 기회를 부여하는 적극적 복지정책 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중 총4이상의 교육이수를 의무화 하고 있는데, 집합교육 2회는 필수 참여 원칙이며, 나머지 2회 교육은 동영상교육으로 이수 가능하다.

 

2018년 현재 희망키움통장 Ⅰ․Ⅱ 및 내일키움통장가입자는 908명이고, 올해 새로 도입된 청년희망통장 가입자를 포함한 가입유지자 총 963명은 자산형성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강봉철 전문강사가 평생월급 Project” 라는 주제로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다양한 연금제도 등 폭넓게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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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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