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10.0℃
  • 흐림서울 8.4℃
  • 흐림대전 5.8℃
  • 박무대구 1.8℃
  • 박무울산 8.0℃
  • 흐림광주 9.5℃
  • 맑음부산 12.8℃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5.0℃
  • 흐림강화 8.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대림, “아라·영평 주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적극 추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8일 생생공약 다섯 번째로 인구증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아라·영평 주민들을 위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 차원에서 체육관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5일제 근무와 소득수준의 향상, 웰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생활 패러다임이 레저와 스포츠 활동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아라동 및 영평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첨단과학단지 인근 부지에 3층 규모의 체육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시설될 체육관엔 수영장과 트레이닝장 기타 부대시설들을 도입해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안심형 스포츠 센터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시설 후 도민은 물론 동민들에게 개방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수영장 운영이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만큼 아이스링크장 등 여러 대안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이렇게 될 경우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힘은 물론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딩, 아이스하키 전지훈련장 등으로 이용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