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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문화꿈터, 버스킹 공연을 통한 모금액 전액 백혈병소아암어린이 가정 기부


 
제주지역 직장인 및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기타 동아리 그룹인 문화꿈터(대표 최재곤)는 6월 3일 제주국제부두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200만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고승화)에 기탁했다.


한편 통기타 동아리 문화꿈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제주여객터미널(국제부두)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기에서 모금된 총 650만원 전액을 백혈병 소아암어린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 기부하였다.

문화꿈터는 “계속해서 모금활동을 이어오고 그 모금액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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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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