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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제주 농업 현장 방문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531일부터 61일까지 제주를 찾아 주요 농업연구 추진상황과 기술보급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학습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31일 소회의실에서 2/4분기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열어 제주 농촌진흥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탐나감자 평가회 등 현장을 안내해 연구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도내 5개 농업인학습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 제주농업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라승용 청장은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도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에서 지역과 작목에 맞는 영농 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라며, 특히 PLS 등 새로운 농업 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제주토종 작물인 푸른콩을 이용한 장류가공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라산청정촌(대표 박영희) 6차 사업장을 방문 격려하고 도농업기술원 육성 탐나감자 현장 평가회에서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재배면적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그리고 도농업기술원 주요 연구시설인 감귤 육종 연구포장, 농산물원종장을 방문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라승용 청장은 평가회 현장에서 감귤과 감자 등 제주 특화 작물의 품종 육성과 콩보리 등 토종 작목의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 육성을 위해 감귤, 감자 등 농업 생산의 중요한 기반인 신품종 종자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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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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