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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사람키우고 성장시키는 일 최고 가치의 공공성'

더불어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최근 캠프에서 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사회 여러 분야의 공공성 중 사람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일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를 가진 공공성이라며 보육문제는 인구절벽이라는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탄력받고 일 할 수 있도록 합당한 보상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간담회 과정에서 제기된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과 안심 보육 환경 조성,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활성화비 요청건에 대해선 매년 되풀이 되는 애로사항으로 문제상황을 잘 인식하게 됐다정책적인 검토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어린이집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과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도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여건이 되면 전국 기준치 이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100% 무상보육 실천하는 제주도를 만들거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 등도 재원의 문제보다는 도지사의 의지의 문제라고 여긴다보육의 문제를 공공성의 확장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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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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