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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캄보디아 장애인체육 발전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가 캄보디아와 우수 종목 해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회의실에서 개발도상국의 장애인체육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종목의 해외 교류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캄보디아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장애인스포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캄보디아와의 협약은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2018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중에 체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외국의 사례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외교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공동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상호 이해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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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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