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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식품안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앞장선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및 학교주변 식품안전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시민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요원 14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 및 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을 포함하여 전체 4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감시활동, 관광지의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서귀포시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3,183개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 활동 등에 참여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업소 4곳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광도시에 걸맞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직무향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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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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