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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조숙희 천지연크리스탈호텔 대표, 어려운 학생 위해 기부금 쾌척

 지난해 제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호텔 대표가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주인공은 조숙희(47·여) 천지연크리스탈호텔 대표로, 조숙희 대표는 지난 20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 부웅주택 사무실에서 성금 24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조숙희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 학생이 올해 대학교로 입학하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의 생계를 작게나마 돕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조숙희 대표는 지난해 2월 제주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조숙희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소중히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학생의 대학생활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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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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