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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림 제주부시장, 읍면동 민원·건설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제주시는 지난 1일 오후 4시 제주시 열린정보 6층 회의실에서 고길림 부시장 및 읍면동 민원·건설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본청 및 읍면동간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처리 방안과 고객만족도 평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연찬도 실시했다.


 

또한 워크숍에 앞서 강사로 초청된 꿈키움 고찌허게 교육원 대표 (김영희)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친절여행이라는 주제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가 제주시민의 행복지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하며 친절마인드 혁신을 되새기는 강의도 진행되었다.

 

이날,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은 일선 민원처리에 애쓰는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세심한 친절서비스와 청렴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공직자로서 시대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프로의식을 갖출 것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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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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