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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에 고성준 원장

제주 평화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7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131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을 의장으로 추대하여 공식 출범했다


고성준 의장은 제6기 협의회에서 부의장직을 수행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이면서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통일부 제주지역 통일교육센터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성준 신임의장은 제주도가 올해 4.3 70주년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제주형 평화사업 발굴과 실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분과별로 위원장과 간사를 선정 하였으며, 2월중 분과별로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3월 운영위원회에서 검토 조정하여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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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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