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제주 19.0℃
  • 흐림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시청 어울림마당에서도 책을 빌려 볼 수 있어요 ! 우당도서관

평소에 보고 싶은 책이 있으나 바쁜 일정으로 도서관까지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책을 읽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교통중심지인 시청어울림마당에서 책을 쉽게 대출받아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조천읍사무소 광장에 24시간 책을 대출해주는 제주시 두드림(Do-Dream)스마 트도서관을 설치하여 12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일정으로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 장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일정지역에 무인 도서대출기를 설치하여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24시간 도서를 대 출하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작은 도서관으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 “1차 미래형 U(Ubiquitous)-도 서관서비스 구축사업에 지원한 결과, 제주시에 2개소가 확정되 어 사업비 26천만원(국비 13천만원보조)으로 설치하였으며 전 국적으로는 8개 지역에 26개 도서관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대출·반납기에는책 읽는 제주시선포에 따른 시민이 읽어 야 할 도서, 청소년·대학생 등 꼭 읽어야할 교양도서, 지역주민 들을 위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최신간 도서를 선정 400여 권이 소장되어 있고, 이용율 및 대출상황을 고려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수시로 투입할 예정이다

 

두드림(Do-Dream)스마트 도서관이용은 제주특별자치도내 공 공도서관(15개소)에서 발급하는 도서관 통합(책이음)회원증 소지자 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이 안 된 경우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부 지역에서 통합(책이음)회원증을 발 급받은 이용자인 경우에는 도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정 보를 인증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며 도서대출·반납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스템내에 설치된 안내문을 보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전화 728-1503) 조천읍도서관(전화 728-1505)으 로 문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에서는두드림(Do-Dream) 스마트 도서관의 확대구 축을 위해 2018U-도서관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하였으 며 사업이 확정되면 지역의 특성과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중앙 지하상가’,‘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