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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관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과, 학술제 수익금 전액 기부

 제주관광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과(학회장 김현석·학과장 공정리)는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학술제 수익금 23만2000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메카트로닉스과 소속 학생 중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 공동모금회 기부자를 통해 후원을 받고 보답을 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관광대학교 ‘탐모라 불빛 축제’에서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이 학술제를 통해 반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어려운 친구를 도와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학술제 나눔에 참여한 메카트로닉스과 학생들은 김현석 학회장을 비롯하여 김근범·김대건·김동규·강지원·이우현·이재영·양민석·김우준·김영엽·강민수·허주현·김현경·김대중 학생 등 총 14명이다.


 김현석 학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친구들과 나눔의 선순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과 친구들과 작게나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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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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