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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어류양식수협,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기탁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11월 8일 수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1000만8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해 12월에도 2016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610만 원 전액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한용선 조합장은 “올해로 2회째 열린 제주광어대축제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이 개최한 ‘2017 제주광어대축제’는 광어회와 관련 요리, 음식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축제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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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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