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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우수상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제주의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sia Cruise Leaders Network, ACLN) 창립·운영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상호간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7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외국 지자체 등과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기여한 사례 등을 공모한 결과 6개 지방자치단체(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대구관영시, 충남 당진시, 전북 진안군, 경북 경주시)가 결선에 진출하였고, 1027일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가 열렸다.

 

 

제주도가 창립한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급 성장함에 따라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아시아 크루즈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창립·운영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9개국 65개 기관·단체가 가입하여 운영되고 있고 주요사업으로는 ACLN연차총회 개최, ··일 공동연구 및 국제학술 컨퍼런스 참가, 크루즈 국제 저널 발간, 뉴스레터 제작, 회원 안내책자 발간, 아시아 크루즈 어워드 개최, 크루즈 업계 비즈니스 미팅,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실태 파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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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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