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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용준 씨, 세계주니어델픽 특별상 수상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고용준(20)씨가 제3회 세계 주니어 델픽(Delphic)대회 시각예술분야 영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특별상을 차지했다.

국제델픽위원회(IDC)의 추최로 지난 11월10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 세계 25세이하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제적 대회다.

세계9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총100명으로 구성된 경연단 및 스텝진이 참여했다.

고 군은 같은 과 박순영, 한성진 학생과 함께 합동다큐멘터리 ‘기메지전’(6mm, 5분, 컬러)을 출품해 제주의 굿에 등장하는 종이장식물인 기메의 종류와 의미, 제주사람들의 예술성과 기메전지의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다뤘다.

이에 델픽 심사위원들의 제주의 독특한 샤머니즘의 문화적 가치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문화
적 접근의식이 뛰어났다는 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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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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