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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용준 씨, 세계주니어델픽 특별상 수상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고용준(20)씨가 제3회 세계 주니어 델픽(Delphic)대회 시각예술분야 영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특별상을 차지했다.

국제델픽위원회(IDC)의 추최로 지난 11월10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 세계 25세이하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제적 대회다.

세계9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총100명으로 구성된 경연단 및 스텝진이 참여했다.

고 군은 같은 과 박순영, 한성진 학생과 함께 합동다큐멘터리 ‘기메지전’(6mm, 5분, 컬러)을 출품해 제주의 굿에 등장하는 종이장식물인 기메의 종류와 의미, 제주사람들의 예술성과 기메전지의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다뤘다.

이에 델픽 심사위원들의 제주의 독특한 샤머니즘의 문화적 가치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문화
적 접근의식이 뛰어났다는 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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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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