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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농업기술센터 기술이전 받는다

서귀포시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와 향후 감귤박물관의 귤나무 관리를 위해 센터의 전문인력을 지원받고 및 주 1회 컨설팅을 실시한다.

 

감귤박물관에는 농촌지도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최근 병충해가 발생한 세계감귤전시관의 20개국 102품종 164본을 비롯해, 감귤따기 체험장, 산책로 등에 있는 2,500여본의 귤나무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감귤박물관에서는 지난 929일 센터 감귤지도당담 및 소속 농촌지도사의 컨설팅을 받았다. 그러나 감귤박물관 자체 인력으로는 관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1018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전정, 병충해 관리, 시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19일에는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허종민 소장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하였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파견하는 전문인력은 감귤박물관 관람객의 편의와 귤나무의 생육을 동시에 고려하는 맞춤형 병충해 방지법과 시비법을 도입하게 된다. 밀착관리기간은 내년 5월까지이며, 이후 안정기부터는 월 1회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감귤박물관의 관람객 증가로 방문객들의 관심과 요구사항이 급증하고 있다.”, “향후 감귤특화카페 꿈나다 운영, 감귤과즐만들기 체험 등 마케팅적인 요소 보강을 병행하면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의 기술이전과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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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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