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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동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종 평가 결과 제주시(시군분야- 동상) 및 애월읍 상가리(마을 문화복지분야- 입선)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주시(시군분야) 3위를 차지해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애월읍 상가리(마을문화·복지분야) 입선을 차지해 장관상과 함께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제주시에서는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전문가 워킹그룹,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사업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주시만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가 부각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프리젠테이션 및 퍼포먼스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사업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로 4회째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도 예선을 거쳐, 농식품부 현장평가단의 마을 만들기 성과에 대한 심사결과와 콘테스트 발표결과를 합산하여 우수 시군 및 마을을 선정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창의적이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내실있는 마을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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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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