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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오는 94부터 915일 까지 서귀포시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239개소로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튀김류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및 제과점과 학교매점, 편의점 등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및 개인위생관리 상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 점검을 실시해나가고 있다.

 

 

금번에는 위생점검과 더불어 어린이식생활 안전 홍보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기간 중 하교시간에 맞춰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캠페인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학교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 한해 8월까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의 위해식품 판매 근절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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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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